색상 고민하다 블랙 주문해서 받았어요.
프릭스에서 산 옷이 10벌은 되는것 같은데 저한테 가장 핏이 예쁘게 떨어지는 옷이에요.
어깨 패드가 반이 접혀서 박음질 되어 있는데 봉긋하게 솟은게 멋이 느껴지네요.
허리라인도 잘록하게 들어가고 치마 기장도 짧아서 맘에 들어요.
넥라인이 깊은 편인데 부담스럽지 않고요.
다만 패드 있는 쪽 포함 어깨 부분 안쪽 바느질이 좀 허술하더라고요. 마감처리도 깔끔하지 않은 게 왔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른 옷에 비해 많이 구겨져서 왔어요. 입어보자마자 다림질해서 걸어 두었어요.
이번에는 컨디션 좋은 옷으로 꼭 확인해서 보내 달라는 말을 빼먹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음에는 좀더 신경써서 보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것땜에 별 하나 뺐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